[책읽기]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
* 자조 自助 : 자기발전을 위하여 스스로 애씀 <-- 역경
개인의 행복과 안위는 국가나 제도, 또는 출신 배경이 아니라 스스로를 도우려는 정신, 즉 인내, 끈기, 근면, 성실, 정직, 몰입과 같은 자조 종신에 달려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인격 <-- 일
인격은 재산보다 강하고, 명성을 탐하지 않아도 명예를 가져다주며, 언제 어디서든 영향력을 발휘한다. 참된 인격은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스스로 닦는 것이다.
의지 + 지혜
인격은 구체적인 습관이며 구체적인 힘이다. 좋은 습관을 가지면 인격의 힘도 기를 수 있다.
* 검약 : 삶에 질서가 있는 상태
검약은 자조의 행동강령. 꼭 필요할 때만 돈을 쓰고 나머지는 저축하는 자세다. 돈이 있어도 이를 함부로 쓰지 않고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쓸 줄 아는 사람은 그만의 기품이 흐른다. 또 돈이 넘치지만 아낄 줄 아는 자세는 또 하나의 인격이다.
* 의무
인간은 혼자 사는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자신뿐만 아니라 남을 위해서도 좋을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존지다. 사람은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각자 해야할 일들이 있다. 삶을 이끄는 가장 강한 원동력은 좋은 일에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것이 바로 의무감이다.
의무의 수행은 곧 헌신이다. 의무감은 인격에서 비롯된다. 의무감이란 등 떠밀리는 감정이 아닌, 기꺼이 하려는 감정이다.
'의무란 무엇인가' --> 괴테 :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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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뒤에 새무엘의 자조론을 구입할려고 교보문고에 갔었습니다. 아쉽게도 없더군요..
최근에 번역된 책만 있고 예전 것은 품절로 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도서관을 뒤져야 겠습니다.
온라인에서 구입하기 전에 오프라인에서 책 내용을 좀더 보고 싶었거든요.
의무에 대해 괴테가 말한 것이 의미심장하네요. 의무란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하는 짐 같다고만
생각했는데 셀프리더라면 가져야 할 것이 의무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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