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깨진 유리창의 법칙-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나비효과, 100-1=0, 하인리히법칙...
깨진 유리창의 법칙 책을 읽고 난 뒤 제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들이였습니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1982년 3월 월간 <애틀랜틱>을 통해 범죄학자 제임스 Q 윌슨과 조지 L 캘링이 발표한 범죄심리학 용어입니다.
인터넷에서 이 법칙 유래를 알 수 있어서 소개합니다.
1969년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교수에 의해 실행된 매우 흥미 있는 실험이 그것이다.
우선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을 고르고, 거기에 보존 상태가 동일한 두 대의 자동차를 보닛을 열어놓은 채로 1주일간 방치해 두었다. 다만 그 중 한대는 보닛만 열어놓고, 다른 한 대는 고의적으로 창문을 조금 깬 상태로 놓았다.
약간의 차이만이 있었을 뿐인데, 1주일 후, 두 자동차에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보닛만 열어둔 자동차는 1주일간 특별히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보닛을 열어 놓고 차의 유리창을 깬 상태로 놓아둔 자동차는 그 상태로 방치된 지 겨우 10분만에 배터리가 없어지고 연이어 타이어도 전부 없어졌다. 그리고 계속해서 낙서나 투기, 파괴가 일어났고 1주일 후에는 완전히 고철 상태가 될 정도로 파손되고 말았던 것이다.
단지 유리창을 조금 파손시켜 놓은 것뿐인데도, 그것이 없던 상태와 비교해서 약탈이 생기거나,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이다. 게다가 투기나 약탈, 파괴 활동은 단기간에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실험에서 사용된 ‘깨진 유리창’이라는 단어로 인해 ‘Broken Window’라는 새로운 법칙이 만들어 졌다
사소한 것 하나 무심코 지나치던 것 한가지, 습관적으로 아무생각없이 해왔던 것들 이러한 것들이 시간이 지날 수록 대형사건이 된다는 것이죠.
"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당신 마음대로 해도 좋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의 핵심입니다.
이 법칙을 유명하게 된 것은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때문이였습니다.
뉴욕의 법질서 확립을 위하여 제일 먼저 한 것이 경범죄라 불리는 것들에 대해 단속을 시작하여 범죄비율을 쑥~~낮추었다는 것이죠.
이 책에서는 범죄가 아닌 고객서비스를 부분에 있어서 실제 기업에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예측하고 충족 시키는 기업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 앞부분에서 점검하기에 [개인생활에 있어서 당신이 반복하는 깨진 유리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해봅니다.
1) 어지럽혀져 있는 책상과 서랍
--> 내가 원하는 자료/서류를 재때 찾을 수 없어서 생기는 시간낭비, 필요없는 것들을 계속 쌓아놓게 됨으로 생기는 수납공간의 부족 / 생각의 복잡함으로 나타남
2) 아침에 일어날 때 "5분만"을 외치는 것. 그러다가 궁극적으로는 30분 후에 일어남
--> 아침에 일어나도 몸이 개운치가 않음, 머리가 몽롱함. 운동을 못하게 됨
3) 목적 없는 인터넷 사용
--> 꼭 해야 될 일에 시간 사용을 하지 못하고 늦잠을 자게 되는 원인 그리고 아침에 일찍 깰 수가 없음
닥쳐서 일을 하게 됨. 매일 해야 될 목표달성을 하지 못함
저의 깨진 유리창들은 이외에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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